메뉴 드롭다운
메뉴 드롭다운
KR EN

대학원 소개

대학원성과

UNIST 인공지능대학원의 대학원 및 연구성과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2.09.14] [AIF2022] 인류와 공생하는 AI, 현재와 미래는..(UNIST 인공지능대학원 윤성환 교수 포럼 진행), 시사저널

  • 2022
  • 01.01 - 12.31
시사저널e, 23일 ‘AIF2022’ 개최···데니스 홍 교수 등 석학들 한 자리에
AI가 자율차, 지능형 로봇, 헬스·금융·핀테크 등 4차 산업과 인류의 삶에 미치는 영향 조망

AIF2022 포스터. / 이미지=시사저널e
[시사저널e=길해성 기자] 인공지능(AI)의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생태계 동향을 살펴보기 위해 시사저널e가 주최하는 ‘제8회 인공지능 국제포럼’(AIF2022)이 오는 23일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AI·모빌리티·로봇···미래로 가는 트로이카(Artificial Intelligence·Mobility·Robots···troika to the future)’를 대주제로 채택했다. 자율주행자동차, 지능형 로봇, 헬스·금융·핀테크 등 4차 산업과 인류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AI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변화될 미래에 대한 혜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시사저널e는 지난 2015년 국내 언론사 가운데 가장 먼저 인공지능 포럼을 개최한 뒤, 매년 급변하는 AI의 기술 발전과 생태계 변화를 진단해 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AIF2022는 AI 관련 최고의 석학들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축사에 이어 데니스 홍 미국 UCLA 기계항공공학과 교수가 첫 번째 기조연설자로 나서 포문을 연다. 데니스 홍 교수는 미국 최초 휴머노이드(인간을 닮은 로봇) ‘찰리’ 등을 개발한 세계적인 로봇 전문가다. 이어 김진형 인천재능대학교 총장과 최재식 카이스트 김재철AI대학원 교수, 이치훈 CJ AI센터장 등이 기조연설을 이어간다. 

기조연설 이후엔 각 기업에서 AI를 이끌고 있는 6명의 전문가들이 세션 연사로 나선다. 김혜영 현대차 스마트시티 추진실장 상무가 ‘스마트시티 생태계 구축-모빌리티’라는 주제로 첫 번째 세션을 맡았다. 현대차가 미래 먹거리로 삼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로봇, 자율주행 등을 통한 스마트시티 구축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이어 이덕만 포스코홀딩스 AI연구소 엔터프라이즈 AI연구센터장과 김유신 한화시스템 미래혁신센터장이 각각 ‘철강제조업과 AI’와 ‘AI 기반기술에서 데이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네 번째 세션에선 한영섭 LG유플러스 언어기술팀 팀장이 ‘AI 음성인식 기술의 발전과 대화형 서비스의 진화’를 다룬다.

AI와 관련된 금융 서비스의 청사진도 살펴본다. 오순영 KB국민은행 AI센터장은 ‘미래 금융의 핵심 키워드가 된 인공지능’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AI를 통한 디지털금융 생태계 변화를 살펴볼 예정이다. 오 AI센터장은 한글과컴퓨터에서 첫 여성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지내는 등 IT 업계에선 독보적인 인물이다. KB금융그룹의 디지털 전환을 책임질 수장으로 지난 6월 1일 영입됐다.

마지막 세션에선 한지형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대표이사가 ‘자율주행 상용화 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국내 대표적인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모든 세션이 끝난 이후엔 윤성환 UNIST AI대학원·전기전자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유튜브 ‘시사저널e’ 채널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유튜브 대화창을 통해 질문한 참가자 중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 스타벅스 쿠폰도 제공한다.

출처 : 시사저널e - 온라인 저널리즘의 미래(http://www.sisajournal-e.com)